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작성일 : 13-04-14 16:17
  
너무나 즐겁고 편했던 부산여행~~
글쓴이 : 박화연
조회 : 6,593  
35년 살면서 게스트 하우스는 처음이에용~~걱정반 기대반으로 해운대쪽에 예약했다가 고양이 있다는 말에 급검색해

찾아온 펀스테이~~

오픈한지 얼마 안되었기때문에 깨끗할 꺼란 기대만땅하면서..

귀요미 딸들과 신랑과 하룻밤 묵게 되었네요..토욜 네시에 도착해서 자갈치 시장 남포동 맛거리 다니며 쇼핑하구

게스트하우스 후문 뒷골목에 맛집 엄청 많더라구요..ㅋㅋ 티비에서 본 할매밀면 칼국수 씨앗호떡 모두 맛났어용

젤 조았던건 게스트하우스인데도 각방 화장실,,샤워실..아무래도 공동은 조금 불편한데..ㅋㅋ

예쁜 사장언니가 친절까지 하시구..인테리어도 넘 이뻐요..이쁜 액자도 많고..와이파이..컴도 엄청 빨라요


올때는 10% 디시 쿠폰까지..올해 가기전에 꼭 다시 만나용..그때까지 사업번창하세용,,

사진올려야하는데..밧데리가 없네용..근데 홈피랑 완전 똑같아요..오픈한지 2개월가량 밖에 안되었거든요..

정말 강추합니다..아참!!욕실  정말 뜨거운 물이 콸콸,,울 딸 욕조만 있슴 탕목욕 하고 싶다공~~

담에 뵐께용^^

최고관리자 (13-04-16 11:45)

답글

박화연님! 여기서뵈니 더욱 반갑네요. 항상 이 게시판의 글을 볼때는 설레임을 가지며 열어서
보게되는 아주 소중한 공간인데 이렇게 제 기억속에 생생하게 남아있는 이 순간에
박화연님의 가족분들을 다시 뵙게되어 영광입니다.
늘 주말에는 가족분들의 나들이들로 저희 펀스테이도 그 날만큼은 아주 재미있는
하루로 들썩거리는 하루였는데 좀 더 편하게 즐길수있게 해드리지 못한것 같아 늘
아쉬움과 부족함을 느끼곤한답니다^^
그래도 이렇게 좋은 말씀과 격려의 말씀들을 아낌없이 주심에 진정
감사말씀 다시 드립니다.
늘 박화연님의 가정에도 행복과 웃음이 넘치길 바랄께요~♥

올 해 안에는 행복 듬뿍 안고 또 오실거죠?^^ 
저희 펀스테이지기들은 열심히 님의 방문을 기다리며 준비하고 있을께요^^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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