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日期 : 13-04-19 18:19
  
[1박2일 부산여행] 요즘은 게스트하우스가 대세,부산 남포역과 가까운 펀스테이게스트하우스 방문 후기
作家 : 김지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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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1박2일 부산여행] 요즘은 게스트하우스가 대세, 부산 남포역과 가까운 펀스테이게스트하우스 방문 후기


부산역에서 초량밀면을 먹고 버스타고 태종대에서 구경한 뒤


광안리에서 야경보고 정신없이 회를 먹고 오니 결국 10시 10분쯤 도착해버렸다.


피곤피곤 열매때문에 너무 쉬고싶은 마음이 간절했다 T.Tㅋㅋㅋ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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남포역에 있는 펀스테이게스트하우스는


홈페이지에는 15번 출구라고 적혀있지만 15번출구따위는 없는점~1번 출구로 나와야 도착할 수 있다.


네이버 지도를 키고 보니 펀스테이게스트하우스는 골목뒤에 있는 것이 아닌가..ㅠㅠ..


네이버지도를 키다가 골목에서 꺽는 부분에서 막혀서 가만히 서있는데


친구가 갑자기 '어?저기아니아????????' 해서 바라보니..^^;;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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남포역 1번출구에서 쭉 직진하면 건물 전체에서 반짝반짝하는 건물을 볼 수 있을꺼다.


(남포역 1번출구에서 1분 걸릴까말까하는 완전 가까운 거리)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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펀스테이게스트하우스 입구 앞에는 이렇게 비수기일떄의 가격이 적혀져있다.


우리는 2인실 싱글룸으로 60,000원으로 예약했다.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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기쁜 마음으로 올라가는 친구 J양과 나 ㅋㅋㅋㅋㅋ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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들어와보니 다들 이미 라운지에서 수다중이였다 ㅋㅋㅋㅋ


뭔가 진짜 여행온듯한 기분이 들어버렸다는..ㅠㅠ..좋아!너무좋아! ㅠㅠ


알고보니 오픈한지 별로 안된 펀스테이게스트하우스는 9시부터 맥주 1병씩 공짜라는^^


입구에 가서 체크인하고 수건과 수건통, 카드를 받고 들어왔다.


체크인하는 곳 바로 옆이 라운지와 음료를 마실 수 있는 곳, 매점, 4인실 두 곳이 있다.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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우린 2층으로 올라갔다.. 조명이 너무 예쁘다는 ^^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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들어가자마자 화장실부터 확인하는 나..ㅋㅋㅋㅋㅋㅋㅋㅋ


깔끔하고 따뜻한물, 찬물 콸콸콸 잘 나와서 마음에 들었다.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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펀스테이게스트하우스 홈페이지에 들어가보면


칫솔만 가져오면 된다고 하는데, 겪어보니 샴푸가 트린트먼트기능이있지만


린스가 꼭 필요하신 분은 따로 챙겨오는 것이 좋겠다.


수건 역시 1인당 1장밖에 안주기 때문에 나와 친구는 다음날도 그 수건을 이용했지만


수건 재활용 못하시는 분은 따로 챙겨가야할 듯 싶다.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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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인 싱글룸, 오른쪽 침대 위에 에어컨이 있는데


뜨거운 바람이 얼굴로 다이렉트로 내려온다 ㅠㅠ


플러스로 내가 묵은 곳은 202호였는데 안테나가 줄어들면서 3G가 잘 안터졌다.


하지만 펀스테이게스트하우스는 와이파이를 방마다 제공하고 있기때문에


와이파이를 켜놓으니 그 문제는 해결되었다.


나중에 보니 바람 방향을 위로 올려놓으면 그래도 덜해서 올림 ㅋㅋ


근데 너무 깔끔하고 편해서 여기서 한달동안 묵으면서 계속 여행다니고 싶은 생각 ㅠㅠ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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펀스테이 게스트하우스에는 2인 싱글룸이지만 추가비용을 내면 사람을 추가할 수 있다.


그래서 그런지 사물함도 4칸이 ^^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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헤어드라이기도 각 방마다 비치되어 있고 화장대도 마음에 들었다.


친구랑 계속 우와~~연발 ㅋㅋㅋㅋㅋㅋㅋ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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다 씻고 윗층에서 라운지로 내려가는 길에 다트게임을 할 수 있는 공간도 있다.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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라운지에는 맥주 한병씩 즐기며 얘기하고 있다.


컴퓨터도 몇대 따로 준비되어 있어 내가 간날은 초딩들의 게임 PC방으로ㅋㅋ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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펀스테이게스트하우스는 매점도 있어서 우린 맥주대신 슈팅스타와


쓸대없이 CF스케일이 큰 참붕어싸만코로 마지막을 마무리했다는..ㅋㅋㅋ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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어제 밤에 보는 내내 저기서 음료를 파는가? 생각했는데


아침이 되고나니 저기가 뭐하는 곳인지 확실히 알았다.


조식을 준비하는 곳^^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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펀스테이게스트하우스는 8시부터 10시까지 조식이 가능하다.


아침이 되고 나자마자 일어나서 밥먹으로 가자며 ㅋㅋㅋㅋㅋㅋ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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토스트기와 식빵, 버터, 땅콩잼, 딸기잼, 삶은달걀, 바나나, 파인애플, 우유, 커피, 오렌지쥬스가 있다.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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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침 되자마자 부산에서 유명한 국밥과 씨앗호떡, 냉채족발을 먹으러 갈 생각이였으나 ㅠㅠ


조식이 너무 맛있어서 여기서 너무 많이 먹어버렸다는...ㅠㅠㅠ...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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욕심많은 나는 우유와 커피까지 모두 ㅋㅋㅋㅋㅋㅋㅋㅋㅋ


조식 너무 맛있었다 ㅠㅠ 으잌ㅋ....


어느정도 씻고 다시 마지막 일정을 마무리하러 입구 사장님께 체크아웃하는데


너무 체크인할때부터 느낀건데 다들 너무 친절하시다는^^


기분좋게하는 펀스테이게스트하우스 강력 추천~~ㅎㅎ


특히 자갈치시장와 BIFF거리가 바로 코앞이라


남포동을 관광하기에 제격인 장소였다는 점이 마음에 들었다.